기침이야기(1)....기침의 이해
경인한의원
기침의 이해
기침은 흔히 보이는 호흡기 질환의 증상의 하나다. 기침을 대수롭잖게 여기면 병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기침은 우리 몸에 나쁜 것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내보내기 위해서 하는 신체의 반응이다. 그러므로 기침은 우리 몸을 위해서는 나쁜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서양의학에서는 각종 검사 장비를 사용하여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검사장비에도 나타나지 않을 정도의 작거나 초기 상태인 것은 그냥 정상적인 것으로 지나칠 수도 있으며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검사장비를 불신해서도 안되고 맹종해서도 안 된다. 몸이라고 하는 큰 의미의 검사장비(몸은 정상이 아닐 때 반응을 나타내므로...)가 나타내 주는 검사결과인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폐를 이해하려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폐(肺)는 뿌리에 해당하는 코와 나무의 밑 둥에 해당하는 후두와 기관이라는 큰 줄기에 기관지라고하는 작은 가지를 가지고 그 가지의 끝에 허파꽈리(폐포)라고 하는 무성한 잎사귀를 가진 큰 나무에 비유하기도 한다. 허파는 인체에 신선한 공기를 빨아들여 전신에 공급하고 전신의 탁해진 공기는 뿜어내는 일을 하는데 기관지는 생명의 숨결이 지나다니는 관(호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폐는 코끝에서 폐포 까지 인 것이다.

기침을 하는 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침을 하는 병은 아주 가벼운 병부터 당장 병원에 가야만 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기침을 하는 가장 흔한 병은 감기다.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후두염 폐렴과 같은  병들은 대개 기침이 주 증상중의 하나다. 그 외 폐결핵, 폐암, 백일해 등 여러 질환에서 기침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기침을 한다고 무조건 어떻게 치료할 수는 없는 것이다. 기침을 하는 원인에 따라서 각각 다른 치료를 해야한다.

응급치료를 받아야하는 기침
음식을 먹던 아이가 갑자기 기침을 하고 얼굴이 파랗게 변하고 숨을 쉬기 힘들어하면 이것은 가장 응급인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는 땅콩이나 장난감, 구슬 등이 기도에 걸려있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119 구급대를 부르거나 응급실로 데려가야 합니다. 기침을 많이 하던 아이가 숨이 차거나 입술이나 손톱 밑이 파랗게 변하면 이것 역시 아이의 폐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기침이 갑자기 심해진 아이가 고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가슴이 많이 아픈 경우도 바로 응급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침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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