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를 흘려요!
경인한의원
코피와 건강

무단히 코에서 피가 흘러내려 당황하게되는 경우를 흔히 경험한다. 어린아이들에서는 그런 일이 흔하며 어른에서도 종종 있다. 코피는 그 자체의 질병을 의미할 때도 있지만 다른 질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코 안의 얇은 부위(키셀바하와)에 있는 혈관이 터져서 코로 나오는 출혈이다. 과로하여 몸이 피로한 상태이거나 코를 후비거나 세수할 때 코를 세게 풀거나 감기가 나으려고 할 때 나오기도 한다. 서양의학적으로 코피가 나는 원인은  코의 외상, 혈액질환(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고혈압, 간장질환, 감기, 기온의 변화, 격렬한 감정변화, 심신의 피로, 영양실조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폐의 열이나 양명열이 코로 몰리면 발생한다고 하였다. 추위에 몸이 상하여 땀을 내야 할 때 내지 못하여 열이 왕성하면 생기기도 한다. 코피는 비록 가벼운 질환에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계속 반복할 경우에는 빈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잘 조치해야 한다.

코피가 날 때 응급조치

환자를 똑바로 뉜후 머리를 높게 하고 콧구멍에 솜 등으로 막고 코를 잡듯이 누른다. 한참 누르고 있으면 곧 지혈된다. 그래도 안되면 빨리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코피의 한방 단방요법

1) 측백나무 잎을 따서 말려서 차를 마시면 좋다.
2) 쑥을  생즙을 먹거나 말린 것을 달여먹으면 좋다.
3) 부추 즙을 마신다.
4) 연근 생즙을 마시면 좋다.
5) 무즙에 소금을 조금 타서 먹는다.

위의 단방요법은 출혈을 멎게할 뿐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하여 근본원인을 치료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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