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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님, 답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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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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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 님의 글 "전립선암에서 뼈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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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상기분은 저희 아버지로서 2011년 2월 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호르몬주사 치료, 데모토라피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 후 라듐원소(일명 ^조피고^라고 하는 임상시험 임) 주사를 5회 맞았으며 2015년 11월 현재 갈비뼈와 쇄골뼈 등에 뼈전이가 있어 ^통증^과 ^무기력^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양방치료^와 더불어 ^한방치료^를 병행하였으면 히던차 원장님의 사례를 듣고 문의합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 아버지께서는 신장 173cm, 체중 74kg이며 지금도 매일 10,000보를 걸으시는 등 투병의지가 강하십니다.
> 좋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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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님,
안녕하세요?
저희 홈피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어르신께서 전립선암이 뼈전이를 한 상태로군요.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은 다른암에 비해 얌전한 것으로 알고있지만 적절한 관찰 및 관리가 되지않으면 전신전이를 일으키고 결국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호르몬요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 외 음식과도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는데 육류(붉은 살 고기)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체질에 따라서 지나치게 육류를 제한하는 편식은 단백질 부족으로 인해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암과의 투병에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소세포폐암 등 빨리 진행하는 다른 암과 달리 전립선 암은 대응할 시간이 다소 여우가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투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원하실 때는 조직검사결과지, 영상검사결과CD, 혈액검사결과지 등을 지참하시고 내원하시면 좀 더 좋은 진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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